롯데리츠 임대료1 금리 상승에 따른 롯데리츠의 배당 민감도 추정 리츠 등의 부동산 자산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임에는 분명 하나 급격한 시장 금리 상승에는 취약하다. 올해부터 대규모 부채 만기가 도래하고 있는 롯데리츠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롯데쇼핑이 지분 50%를 가지고 있는 롯데리츠는 임차인이 100% 롯데 계열사이기 때문에, 태생부터 소수지분 리츠 투자자와 롯데그룹 간의 이해상충의 여지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 임대료 상승률은 시장 대비 못미치겠지만, 국내 대표 유통 대기업인 롯데쇼핑이 책임임차(마스터리스)를 하고 있어서, 0% 공실률 등 임대료 수취의 안정성은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2021년 결산기준, 롯데리츠의 LTV는 48.1%이며 부채 1.1조의 평균 조달금리는 2.07%이며, 무담보 신용등급은 A+이다. 전체 부채의 85%(9,360억)를 부동.. 2022. 9.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