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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부2

[호랑이형님 석사과정] 1부 5화 산에서 내려온 소년 장면은 평안북도에 정주군에 위치한 정주성으로 옮겨진다. 여기서 고을 수령과 고위 관료로 보이는 노인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눈에띄는 점은 노인의 외모와 (귀걸이) 이들의 대화 내용이다. 귀걸이는 둔갑이나, 술법을 사용할 때 사용되는 것 같은데, 단순한 악세사리일까? 얼핏, 황제의 서신을 가지고 환관(내시)이 조선을 방문할 예정으로 보이는데, 호랑이의 가죽, 호피를 구하려 애를 쓰고 있다. 2부에서 나오는 내용이지만, 압카 휘하에 환관이 있는데, 황제의 명을 받아 조선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서 황제는 압카를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압카에 협력하는 인간 세력일까? 항마전 당시 압카를 필두로 한 붉은산 세력과 조선 내 인간 세력이 협력해 흰 산을 쳐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 붉은산 세력의 승리로.. 2022. 9. 12.
[호랑이형님 석사과정] 1부 4화 추이와 황요 배를 관통하는 추이의 일격에 무커는 즉사한 것 같은 상태로 기절한다. 신음소리도 낼 수 없는 갑작스러운 공격이었다. 이와 함께, 산군을 타격하는 추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범상치 않은 존재임을 느낀다. "다르다!". 작품 설정상, 추이는 범을 잡아먹는 천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산군과 무커가 추이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전투 장면이 잠시 멈추고, 인간 진영이 보여진다. 여기서 나오는 인물은 김공. 항마전을 앞두고 붉은산과 인간 세력은 결탁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인간 측 대표로 붉은산 진영을 직접 답사해 항마병의 존재를 확인한 인물이다. 또한, 당시 항마병을 이끌던 바쿠가 추이에 의해 제압되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항마전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승승장구해 높..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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