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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카3

[호랑이형님 리뷰] 3부 68화 이령의 전쟁8 개인적으로 이령의 전쟁은 이제 그만하고, 에피소드 진행이 빠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번화가 마지막이길 기대하면서 리뷰를 진행한다. 요약'신격과 영생은' 개나 줘 버려라부름에 부름을 불러 압카와 곤륜에 치명상을 입히고흰산의 힘을 넘겨주고 소멸하기 전의 간극을 이용해 복제체로 재탄생을 노린다무지기는 곧 등장할 예정 나를 비롯해 상당수 독자들이, 이령이 결국 구망의 제안을 받아들여 '신격'과 '영생'을 선택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이령을 너무 과소평가 했던 것 같다. 이령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아버지 완달이 남아 있는 흰산의 힘을 준다고 했을 때에도, 혹시나 모를 변수에 대비해 청사와 홍사로 결박시키고 남아있던 마지막 팔까지 절단시켰던 위인인데, 생전처음 보는 구망을 믿고 자신.. 2023. 8. 26.
[호랑이형님 리뷰] 3부 63화 이령의 전쟁3 굴렁쇠에 포박 당한채 마원의 공격을 받는 이령. 여전히, 흰산의 부름이 무엇인지, 흰산이 왜 이런 괴상한 놈들을 불러들이는지 알지 못한다. 더욱이, 본인은 부름에 대해 그 어떤것도 느끼지 못했다. 이령이 흰산의 부름을 느끼지 못한것에 대해 흥미로운 댓글이 있어서 생각해봤다. 본체 이령이 대렴에서 나와 환원의 의자에서 흰산의 힘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본체와 복제를 구분하지 못한 흰산은 복제 이령과 완달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복제에게도 흰산의 힘을 주었고완달이 복제 이령을 소멸시킴에 따라, 흰산은 이령이 소멸한 것으로 인식해, 흰산과 이령 간의 '온전한' 연결이 끊어졌다이에, 이령이 홍사를 끊으려 할 때 (끊기진 않았지만), 어떠한 충격도 받지 않았다. 2부 238화 즉살령 2를 보면 홍사의 능력에 대해 나와있.. 2023. 7. 22.
[호랑이형님 석사과정] 1부 3화 무커의 분노 무커의 등장에 긴장하는 산군. 산군은 흰 산을 떠날 수 없는 무커가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의아해하는 한 편, 무커 또한 정신지배에 걸려있음을 눈치챈다. 아무리 산군이어도 무커를 힘으로 제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실 무커급의 대호는 창귀를 통해 조종하는 게 불가능 했어야 하지만, 황요의 뒷통수에 기생하고 있는 구망(= 압카에 충성하고 있지만, 한 때 신으로 추앙받던 존재로 보이는)의 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창귀가 1마리가 아니라 3마리가 붙어있던 점 또한 영향을 줬다. 여기서도 떡밥이 나오는데, 흰 산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는 무커가 창귀의 힘으로 벗어났기 때문에, 몸속의 창귀가 모두 사라지면 핸디캡이 발동할 것 이라는 점이다. 무커 정도의 범이라면 그런 핸디캡 속에서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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