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커의 분노1 [호랑이형님 석사과정] 1부 3화 무커의 분노 무커의 등장에 긴장하는 산군. 산군은 흰 산을 떠날 수 없는 무커가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의아해하는 한 편, 무커 또한 정신지배에 걸려있음을 눈치챈다. 아무리 산군이어도 무커를 힘으로 제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실 무커급의 대호는 창귀를 통해 조종하는 게 불가능 했어야 하지만, 황요의 뒷통수에 기생하고 있는 구망(= 압카에 충성하고 있지만, 한 때 신으로 추앙받던 존재로 보이는)의 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창귀가 1마리가 아니라 3마리가 붙어있던 점 또한 영향을 줬다. 여기서도 떡밥이 나오는데, 흰 산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는 무커가 창귀의 힘으로 벗어났기 때문에, 몸속의 창귀가 모두 사라지면 핸디캡이 발동할 것 이라는 점이다. 무커 정도의 범이라면 그런 핸디캡 속에서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 2022. 8.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