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1 EU가 에너지 안보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7/6일 유럽의회는 일부 원자력과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친환경으로 분류하는데 합의했다. 해당 합의로 인해 앞서 유럽연합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고 분류하여 정부의 지원이 보류됐던 사업들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앞선 유럽연합의 법안은 유럽 내 신뢰성이 낮은 재생 에너지 사업에 많은 자금이 투자되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사업들이 실패로 끝났을 때, 유럽의 믿는 구석은 러시아 가스관을 통해 들여오는 러시아 천연가스였다. 유럽의회의 발표는 유럽연합의 파리협약에 대한 립서비스 혹은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의지 정도로 해석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유럽의 에너지 안보에 대한 급격한 태세전환을 나타낸다. 이제야 유럽이 친환경도 중요하지만, 그 대가가 유럽 대륙의 안보와 번영이라면 너무나 큰 희생이라는 점을 깨달은.. 2022. 7.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