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conomist 디지털 구독 후기
약 1달 전부터 'The Economist' (더 이코노미스트) 디지털 버전 구독을 시작했다. 마침, 1년 구독 프로모션 행사 중이어서, 50% 할인된 99,000원에 결제했는데, 원화 결제 수수료가 붙어서 실제로는 1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청구되었다. 최근까지 페이스북 등에서 프로모션을 봤던 것 같은데,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할인 행사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다시 보니, 특정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여전히 50% 할인 중인 것 같다) 예전과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이런 유료 콘텐츠를 기꺼이 지불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일일이 정보를 필터링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기보다는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어느 정도 검증된, 신뢰성 있는 기관에서 만들어 ..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