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자전거 용품 리뷰 (손잡이, 안장쿠션 등)
한 동안 따릉이만 타다 보니 자가 자전거를 소홀히 했다. 외부에 방치된 지 어언 2년이 다 된 자전거에는 먼지가 수북이 쌓여있었고, 바퀴의 바람은 다 나가고, 손잡이 고무는 햇빛에 녹아 있었다. 손을 봐야 했는데, 우선 물티슈로 먼지를 제거하고, 자전거 바람도 낑낑 대면서 채워 넣을 수 있었다. 자전거 바람 넣는것도 오랜만에 넣다 보니 가물가물했는데,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보며 생각보다 손쉽게 넣을 수 있었다. 자전거마다 방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타이어 밸브를 열어서 개방하고, 바람 주입 레버를 90도 방향으로 안착시킨 상태에서, 레버를 세워서 고정시키고, 펌프질을 해서 바람을 넣으면 된다. 손바닥에 달라붙는 고무와 잠깐만 타도 안장통을 느끼게 하는 뾰족한 안장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였다. 쿠팡 등 ..
20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