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1 버드와이저 King of Beer 시음 후기 토요일 저녁. 오후 9시가 조금 넘어서 어슬렁어슬렁 아파트 헬스장에 도착했다. 슬렁슬렁 웨이트 운동을 마치고, 자전거에 앉아서 유튜브나 보려고 창밖을 보았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10분 정도 자전거를 탔을 때는 이미 9시 55분. 원래 아파트 헬스장은 오후 11시에 문을 닫았는데, 코시국에 정부 지침에 따라서 9시에 문을 한번 닫기 시작하더니 방역조치가 다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10시면 문을 닫는다. 입주민들이 여러 차례 항의한 것으로 보이는데, 한번 9시 퇴근, 10시 퇴근 맛을 본 직원들을 다시 11시에 퇴근시키기에는 어려운가 보다. 도저히 합의점을 찾지 못해서 입주민들이 기권하고 그냥 10시 마감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보인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운동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뜩 맥주.. 2022. 7.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