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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초단기 금융상품인 MMF의 직전 3개년 잔고 추이이다 (설정원본 기준). 주간 수익률은 2.5% 중반 수준으로, 한국의 기준금리인 2.5%보다 소폭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12.04일 기준 223조의 자금이 MMF 펀드에 파킹되어 있다.

반면, 주요 단기 시장금리인 CD (91일), CP (91일) 금리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시장금리 급등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다. CD 3개월물은 2.83%, CP 3개월물은 3.22%로 기준금리가 2.75% 수준이었던 올해 4-5월 보다 오히려 높아졌다.

MMF에 있던 일부 기관자금들이 CD나 CP 등에 직접 투자로 선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상되는 금리 픽업 레벨은 30~70bp 수준이다.
은행의 단기자금조달 수단인 CD금리는 다양한 대출 및 파생상품에 벤치마크로 사용되고 있다. CD금리가 이렇게 단기간에 많이 오르게 되면, 금융주체들은 이자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CD금리는 보통 기준금리에서 10bp 내외로 움직이는데, 30bp 이상 차이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은행들의 발행량 및 신용도에 연계되는 현행 CD 금리 보다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인 KOFR (코파)의 사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은행 총재도 최근 기자회견에서 '코파'의 안정적 안착을 주문했다.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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