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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증권사 계좌에서 총 배당소득을 조회하는 방법 (한국투자증권)

by 내일은주식왕 202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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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개 증권사의 계좌만 사용한다. 금융투자회사의 직원들은 "자본시장법 제63조(임직원의 금융투자상품 매매)"의 적용을 받아 자신의 돈으로 매매할 때는 증권사 한 곳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연금저축, ISA, 조세특례 상품 등 정책적으로 계좌 분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계좌 개설이 허용이 되기 때문에, 한국투자증권 계좌 내에 연금저축, ISA, 일반계좌 등 여러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사용하게 된 것은 어떤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카카오뱅크 계좌개설 이벤트를 통해 개설하게 되었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그냥 계속 사용 중에 있다. 앱을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불만사항이 있었지만, 가장 큰 불만은 배당내역을 조회하기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내가 얼마의 배당을 받았는지, 조회하는 메뉴가 없었기 때문에 카카오톡으로 배당 내역을 일일이 엑셀에 기재해 기록하거나, PC로 HTS에 접속해서 엑셀로 전체 거래내역을 발라내 소팅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드디어 2026년이 되어서 한국투자증권 앱에서 "나의 배당"이란 메뉴를 만들어 여러계좌의 배당내역을 월별/연도별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내가 여러 번 앱 피드백에서 관련 기능 추가를 요청해 왔었는데, 그런 것이 반영됐는지는 모를 일이나 어쨌든 꽤 훌륭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MTS 화면

 

 

나의 배당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이 한국, 미국 주식들의 연도별 / 월별 / 종목별 배당금액 추이를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 다른 '더리치' 같은 별도의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던 기능을 앱 내에서 구현한 것이다. 외부 앱을 통해 연동해 배당을 조회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정확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한국투자증권 앱은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해 주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2025년 국내 배당 주식 월별 추이

 

 

과거 약 5년 간 주, 격주 또는 매달 컴퓨터에 앉아 HTS에 접속해 엑셀로 데이터를 다운받아 내 배당추이를 직접 기록하며 재미를 느꼈던 기억이 있다. 하다 보면..... 뭐 하는 짓인가란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이렇게 앱에서 연도별 배당 추이를 조회할 수 있으니, 세상 참 편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직업윤리상 1개의 증권사만을 사용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 불이익처럼 느껴졌는데, 모든 주식이 1개 증권사에 모여있으니 배당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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