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또는 화학 필터가 두 가지 종류의 자외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암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암의 하나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약 20%가 생애에 피부암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이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다. 피부암의 주요 원인은 수십 년간에 걸친 자외선(UV)의 누적 접촉이다. 지난주부터 미국, 중국, 그리고 유럽 전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점차 전 세계의 많은 인구들이 위험할 정도의 높은 온도에 노출되고 있다. 극도로 높은 온도는 선크림을 보다 필수적으로 만든다. 선크림의 작동원리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선크림의 기원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스위스의 화학자 Franz Greiter는 등산 중 화상을 입는 경험을 겪은 이후 1946년 선크림에 포함된 제조법 중 하나를 개발했다. 1940년 대에는 햇볕에 누워 있는 것이 유행을 하면서 태닝 오일과 선크림도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연구 결과에 의해 자외선에 직접 쏘이는 것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자외성 차단제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1962년 Greiter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피부와 차단제를 발랐을 때 피부가 얼마나 빠르게 붉게 변하는지를 관찰해 SPF를 개발했다.
선크림에 포함된 UV 필터는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여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줄이다. 많은 유해성분들이 필터로 사용되는 하얀색 필터인 티타늄디옥사이드에서 나온다. 약간 오일기가 있지만 투명성을 띤 화학 성분의 선크림도 존재한다. 현대의 차단 방식은 2가지 종류의 자외선을 차단한다. 가장 강력한 광선인 UV-B는 화상과 수포를 일으키고 고온에서 보다 많은 발암 물질을 생성한다. SPF 등급이 지칭하는 것은 이러한 광선이다. 대부분의 방식은 UV-A를 차단한다. 이러한 짧은 파장은 창문이나 구름을 투과하여 피부에 보다 깊숙이 침투한다. 이는 '유리기'(free radicals)를 촉발하여 DNA 세포를 파괴하여 주름을 만든다. 아직 과학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이러한 작용들이 암을 유발하는데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흰 피부를 가진사람, 그리고 주근깨가 있는 사람들이 UV 광선에 취약하다. 주근깨는 보통 과도한 햇빛 노출에 의해 생성된다. 인체가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작용으로 인해 피부에 멜라닌이 쌓인 결과로 여겨진다. 피부의 색소는 햇빛에 의한 화상에서 추가적인 보호 작용을 한다. 2018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인이 흑인에 비해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25배 이상 높다고 한다.
선크림을 너무 옅게 바르는 것은 대부분 효과가 없다. 의사들은 손가락 2개 마디 정도를 얼굴과 목에 나눠 바르기를 권고한다.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얼굴에서 나온 유분과 땀이 선크림의 씻어 내린다. 이에, 덧발림은 필수적이다. 계속된 발전에도 불구하고 점차 온난화되어 가는 지구에서 선크림 하나로는 충분한 보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출처 : 더 이코노미스트 (How does sunscreen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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