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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91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 어떤게 더 좋은거지?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죽음과 세금 밖에 없다"고 했다. 연차가 쌓이고,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세금은 '확실히' 증가한다. 특히, 모든 소득이 원천징수되는 직장인들은 현명한 절세 전략을 세워 세금 부담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직장에서 받은 연간 총 급여액과 기납부세액을 알면, 홈텍스 연말정산 세액공제 모의계산을 통해 결정세액과 납부 또는 환급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 홈텍스에서 각 항목별 공제한도와 한도미달 금액을 확인하면서 개선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 과거 연말정산 내역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하더라도 꼭 스스로 계산해볼 필요가 있다. 계산에 앞서, 헷갈리는 용어가 있는데 바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이다. 결론만, 말하면 금액이 동일하다면 세.. 2023. 2. 5.
사적연금 분리과세 적용 한도 증액의 필요성 (現 연 1,200만 원) 저출산과 인구고령화로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적연금 통합과 국민연금 개혁에 큰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결국 돈이다. 연금을 내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내고 덜 받는 것 밖에는 답이 없지만, 선거에서 표를 잃을까 봐 두렵고, 더 내고 더 받는 방향으로 연금제도를 개혁하자니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해 사적연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금계좌 세제혜택 한도를 기존 700만원에서 900만 원으로 상향하는 조정안을 발표했다. 혜택은 2023년 올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세제혜택 기능을 강화해 공적연금의 부족분을 개인 스스로 대비하라는 취지로 볼 수 있다. 연금은 크게 공적연금과 (국민연금과 직역연금*.. 2023. 1. 21.
국내상장 채권 ETF 매도 시 세금 주의 (배당세율 15.4% 적용)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글로벌하게 보면 채권 시장의 규모가 주식 시장보다 압도적으로 크지만 기관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지 않았다. 채권에 직접 투자하기엔 기본 투자금이 커 진입장벽이 높고, 자투리 채권의 경우 유동성이 크지 않아 개인들 중에서도 일부 큰 손들만 투자하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ETF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상품도 다양해져 개인들도 손쉽게 장중에 국채와 회사채에 간접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상장된 채권 ETF의 개수가 몇 되지 않았는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고 운용사들도 경쟁적으로 상품을 쏟아 내면서, 지금은 꽤 많은 상품들이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최근에 물가가 꺽이는 조짐이 완연하고, 금리인.. 2023. 1. 14.
상장 리츠 분리과세 신청 방법 (한국투자증권 기준) 상장 리츠는 대표적 인컴형 자산으로 소액으로 투자 가능해 접근성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관점에서 일부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 대부분의 리츠들이 반기 또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데, 일반적으로 15.4%의 배당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로 투자하는 것이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유리할 것이다. 절세계좌연금저축계좌 (과세이연) : 2023년부터 연 600만원까지 세제혜택 (IRP 300만원 포함 시, 총 900만원)ISA (200만원까지 비과세, 이후 9.9% 분리 과세) : 연 2천만원, 최대 5년간 1억일반계좌 : 상장리츠 5천만원 한도까지 분리과세 신청 가능ISA계좌나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우선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겠지만, ISA ..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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