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8 국내상장 채권 ETF 매도 시 세금 주의 (배당세율 15.4% 적용)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글로벌하게 보면 채권 시장의 규모가 주식 시장보다 압도적으로 크지만 기관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지 않았다. 채권에 직접 투자하기엔 기본 투자금이 커 진입장벽이 높고, 자투리 채권의 경우 유동성이 크지 않아 개인들 중에서도 일부 큰 손들만 투자하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ETF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상품도 다양해져 개인들도 손쉽게 장중에 국채와 회사채에 간접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상장된 채권 ETF의 개수가 몇 되지 않았는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고 운용사들도 경쟁적으로 상품을 쏟아 내면서, 지금은 꽤 많은 상품들이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최근에 물가가 꺽이는 조짐이 완연하고, 금리인.. 2023. 1. 14. 상장 리츠 분리과세 신청 방법 (한국투자증권 기준) 상장 리츠는 대표적 인컴형 자산으로 소액으로 투자 가능해 접근성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관점에서 일부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 대부분의 리츠들이 반기 또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데, 일반적으로 15.4%의 배당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로 투자하는 것이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유리할 것이다. 절세계좌연금저축계좌 (과세이연) : 2023년부터 연 600만원까지 세제혜택 (IRP 300만원 포함 시, 총 900만원)ISA (200만원까지 비과세, 이후 9.9% 분리 과세) : 연 2천만원, 최대 5년간 1억일반계좌 : 상장리츠 5천만원 한도까지 분리과세 신청 가능ISA계좌나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우선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겠지만, ISA .. 2023. 1. 14. 환-헤지 ETF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전 세계적인 통화 정책의 변화는 외환 시장에 변동성을 가중 시켰다. 결과적으로, 환 헤지 유형의 해외 주식/채권 ETF의 성과가 환 오픈 ETF들 보다 나은 성과를 나타냈다. 환 헤지 유형의 펀드들은 과거 5년 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변화의 조짐이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보통의 투자자들은 환 헤지와 환 오픈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투자 환경의 변화에 따른 성과 변화에 무관심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말까지 환 헤지 ETF로의 자금 유입이 전년 동기 대비 $6bn 가량 감소했기 때문이다. 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환 헤지 ETF는 강달러의 부정적인 효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환 오픈 형태의 해외 주식/채권 투자 시 강달러는 수익률을 낮추고, 약달러는 수익률.. 2022. 10. 10. 물가는 이미 하향 추세를 그리고 있다 단기적으로, 아니 어쩌면 이번 사이클에 물가 지수가 이미 고점을 찍었다는데는 많은 이들이 동의할 것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바라보는 물가에 대한 전망은 수치화돼 공개되는데, 그 중 하나가 Break-even inflation rate 즉 BEI 금리이다. 시장금리에서 실질금리를 차감해서 산출하는데, 시장금리가 '실질금리 + 기대인플레이션'이라는데 동의한다면 BEI 금리는 시장 금리에 반영된 기대인플레이션 수준이 된다. 세이트루이스 연준에서 공시하는 BEI 10년물 금리를 보면, 이미 올해 4월 21일 BEI 10년물 금리가 3.02% 고점을 형성한 이후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 상회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상승세를 .. 2022. 10. 3.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