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3세대 M1칩 11인치 구매 후기
아이패드를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2014년에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 2였는데, 7년 만에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삼성 갤럭시를 사용했던 내가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사용해본 것이 ‘아이패드 에어2’였다. 당시에, 학업용으로 구매했는데, 교재비를 절약하고 가방을 조금 가볍게 해 보자는 게 목적이었다. 교재의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사진으로 스캔하여 폴더로 정리해 나름 잘 활용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에는, 유튜브, 넷플릭스, 인터넷 서핑, 웹툰 등 콘텐츠 소비용으로 활용해왔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생산성 있는 활동을 하기에는 조금 성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무거운 PDF 파일을 읽을 때, 부분을 확대하거나 스크롤 넘길 때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어 걸리적 거림이 있었다. 물론, ..
2021. 8. 27.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준비 (2) : 부채
자산 (↑)= 부채(↑) + 자본(↓) 부채는 자산의 일부분이다.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나머지 부분을 자본(또는 순자산) 이라 한다. 부채를 일으켜 자산을 매입하면, 전체 자산은 증가하지만 순자산은 감소한다. 이자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레버리지 활용 시, 자산가격이 하락(상승)하면, 순자산은 더 크게 감소(상승)한다. 따라서, 부채는 양날의 검이다. 부채는 싸고, 자기 자본은 비싸다. 그래서, 잘 나가는 미국 기업들도 부채를 활용해서,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배당을 준다. 현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ROE가 20%인 기업이 있다면, 3% 부채를 발행해 자사주 매입을 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훨씬 더 기업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부채가 더 쌀뿐만 아니라, 이자 비용을..
2021. 8. 12.